단종 제품 4년 만에 ‘부활’…세계 3대 장수 마을 유산균 발효율 재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2011년 단종된 제품 ‘메치니코프’의 이름을 딴 새로운 발효유를 출시했다.
23일 한국야쿠르트는 러시아 코카서스 지방의 정통 발효유를 재현한 메니치코프 제품 2종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발효유의 아버지’로 불리는 메치니코프 박사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메치니코프는 마시는 제품과 떠먹는 제품으로 마련됐으며 마시는 제품은 ‘플레인’과 치즈를 넣은 ‘플레인 치즈’로 구성됐다. 떠먹는 요구르트는 ‘떠먹는 플레인’과 ‘떠먹는 플레인 치즈’ 2종이다.
제품의 가격은 90g 기준 800원, 140ml 기준 1200원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세계 3대 장수 마을인 코카서스인들은 유산균이 가득한 발효유를 주식으로 챙겨 먹는다” 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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