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스타벅스가 봄 맞이 이색음료를 새롭게 출시함과 동시 텀블러, 카드 등 다채로운 새 상품을 선보인다. 

24일 스타벅스는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벚꽃 분위기를 담은 ‘체리블라썸 라떼’를 비롯해 ‘체리블라썸 마스카보네 생크림 케이크’를 출시한다.

먼저 ‘체리블라썸 라떼’는 화이트 초콜릿에 체리블라썸 풍미와 에스프레소 커피가 어우러진 음료로 분홍빛 초콜릿 토핑 외양으로 시각을 먼저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체리블라썸과 화이트 초콜릿이 조화를 이뤘다.‘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 역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음료다.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는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이다.

게다가 벚꽃을 주제로 제작된 텀블러와 머그, 머들러(음료 젓기용 막대)와 카드도 선보인다. 벚꽃 잎을 디자인한 코스터 2종은 개당 3900원이며, 내달 6~9일 동안은 별도 제작한 체리블라썸 볼펜 증정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스타벅스 마케팅팀 정은경 팀장은 “벚꽃 풍미 가득한 체리블라썸 음료와 핑크빛 산뜻한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따뜻한 봄의 시작을 알리고자 했다” 며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축제의 아름다움을 스타벅스에서 먼저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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