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정운찬 동반성장 손잡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원희룡-정운찬 동반성장 손잡다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5.02.26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업무협약 체결…광역단체로는 박원순 이어 두 번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이사장이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문화의 조성‧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사람은 오는 27일 만나 제주도-동반성장연구소 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연구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반성장연구소는 2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도시와 농촌간, 세대 간, 남북한 간, 계층 간 동반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며 “제주특별자치도형 창조경제 및 동반성장의 정책대안을 마련하여 ‘도민중심의 수평적 협치’, ‘포용적, 협력적 경제성장’이라는 원희룡 지사의 제6기 제주도정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경제에 대한 진단과 동반성장에 대한 정책대안 모색 △제주형 창조경제 모델 등 제주 경제의 발전방안 연구 △중소기업과 도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사와 연구, 교육 및 연대사업 △제주도와 중앙정부, 제주도와 타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력사업 연구 △기타 모범적인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

한편 동반성장연구소와 광역단체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로, 첫 번째는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체결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게임·공기업 / 국회 정무위원회
좌우명 : 행동하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