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전 시기별 예비부부 체크리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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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촬영 전 시기별 예비부부 체크리스트는?
  • 박필립 기자
  • 승인 2015.02.26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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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필립 기자)

결혼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웨딩촬영이다. 웨딩사진은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웨딩전문가 김 라파엘 대표(결혼명품클럽)는 웨딩 촬영 전 시기별 체크리스트로 △다이어트, △균형식단과 꾸준한 물섭취·운동 △드레스 디자인 체크 등을 꼽았다.

웨딩 촬영을 한달 남긴 시점에서는 피부 관리 또한 한 달 전부터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술·담배를 피하고, 웨딩화보나 관련 매거진 등을 참고하여 포즈나 표정을 연습해야 한다.

촬영 15일 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에 따른 요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하루 8잔 이상의 물 섭취,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해야 한다.

웨딩촬영 시 입을 드레스 디자인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고, 웨딩샵에서 대여해주는 소품 외에 별도로 준비해놓으면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촬영 일주일을 남겨놓고는 예비 신부의 경우 레드브라운이나 구릿빛 골드 컬러로 염색, 보다 세련되고 화사한 이미지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게 좋다.

예비신랑 역시 커트로 머리카락을 다듬으면 촬영 당일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촬영 3일전에는 자연스러운 손 처리 연습을 해야 한다. 전문모델이 아닌 이상 손 처리가 매우 부자연스러운데, 이때 소품을 활용해 연습해보는 것도 좋다.

웨딩네일은 화이트 톤이나 파스텔 핑크 톤으로 시술받는 것이 좋으며, 이때 너무 화려한 스와로브스키 장식이나 과한 디자인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그라데이션이나 프렌치스타일을 선택하는 게 적합하다.

촬영 당일날에는 예비신부의 경우 샴푸를 사용하되 린스는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화장은 아침 세안 후 기초화장품만 발라야 하고, 유분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

옷차림은 단추가 있는 셔츠가 적합하다. 콘택트렌즈는 미리 착용하는 게 좋다.

예비신랑은 아침에 샴푸와 면도를 하고, 티셔츠 대신 단추가 있는 셔츠를 입어야 한다. 2부 예식이나 피로연 때 한복을 입어야 한다면 검정색 양말과 구두는 필수다. 이동시에는 차량지원이 없기 때문에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헤어와 메이크업에 3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촬영시간은 3∼5시간 정도가 소요되니 이 점 참고해야 한다.

한편 결혼명품클럽에서는 예비부부가 알아야 할 결혼준비 상식과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업계 최초 소비자직거래를 실시해 시중의 최대 절반 가격에 결혼준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올 여름·가을 웨딩고객 15쌍에 한해서는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포함한 웨딩토탈패키지를 일체 추가비용 없이 159만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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