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유진기업·삼환기업·진흥기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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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유진기업·삼환기업·진흥기업 外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3.01 0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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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유진기업, 지난해 영업익 303억…전년比 20% 감소 外

유진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03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0.5%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1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7% 줄었다.

이익 감소는 2013년 광양 시멘트공장 매각에 따른 중단사업손익 등에 따른 것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를 소각하고 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진행키로 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소각 주식은 보유주 750만주 중 100만주(지분율 1.33%)이며 감자기준일은 4월 29일이다. 이는 지난해 216만주 소각에 이은 두 번째로, 이익잉여금 재원의 무상소각에 해당한다. 자본 감소는 없다.

주주총회 승인과 소각절차 완료 후 유진기업 발행주식수는 7400만주로 감소하게 된다. 주주배당은 보통주 1주당 50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69%, 배당금 총액은 34억 원이다.

△삼환기업, 지난해 매출액 5188억…전년比 3.6% 감소

삼환기업은 지난해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5188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과 순손실 폭은 95억 원, 658억 원으로 각각 85.9%, 76.5% 감소했다.

삼환기업은 회생채권 조사확정재판 결정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부과된 과징금 등을 적자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진흥기업, 1천억 규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공사 수주

진흥기업은 홍제제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1087억1650만 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22.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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