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건설 출신의 김정기 부사장을 영입, 인프라환경·플랜트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 국내외 토목 총괄업무를 담당했다.
2007년 현대건설 상무를 역임했으며 2013년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전무로 활동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국내외 경험이 풍부한 김 부사장은 자사의 해외토목사업·플랜트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