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외화 송금 품질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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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외화 송금 품질우수기관' 선정
  • 김유현 기자
  • 승인 2015.03.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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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유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기관인 HSBC 은행이 수여하는 2014 HSBC 외화송금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STP Excellence Award'은 금융기관의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 : Straight Through Processing)'이 높은 은행에게 매년 부여되고 있다. STP 수치가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이 우수함을 뜻한다.

농협은행은 세계 유수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STP Award를 받아왔으며 특히 HSBC로부터는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직원 교육 및 송금 거래 사후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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