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포스코가 운영 중인 태국 타이녹스가 4년만에 흑자 전환했다.
4일 포스코 등에 따르면 태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포스코-타이녹스는 지난해 475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포스코-타이녹스는 2011년 포스코가 인수한 이후 2011년 105억 원, 2012년 55억 원, 2013년 102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3년 동안 적자행진을 이어간바 있다.
업계는 포스코가 본사 마케팅과 R&D 인력을 현지에 투입해, 타이녹스 마케팅과 품질을 재정비한 것을 이유로 꼽고 있다. 현재 타이녹스의 태국 내수시장 점유율은 55%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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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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