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메타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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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메타윈' 출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6.03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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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증후권 예방 건강식품...개원내과의사회와 상호협약 체결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메타볼릭신드롬(대사증후군)'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사증후군'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는 CJ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이 '대사증후군'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건강식품 '메타 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사증후군'으로도 불리는 '메타볼릭신드롬(metabolic cyndrome)'은 오랜 기간 몸 속 대사에 장애가 일어나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여러가지 만성질환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성인 4명당 1명꼴로 '메타볼릭신드롬'을 갖고 있었으나, 지난 2007년 조사에서는 3명당 1명으로 확산된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 중 12%만이 본인이 메타볼릭신드롬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등 인식적인 문제는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메타볼릭신드롬'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대한개원내과의사회와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여러 학술대회, 강의, 건강강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증상과 예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을 진행중인 CJ가 이 신드롬의 주요 증상 2가지를 동시에 잡아주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메타 윈'을 출시했다.
 
▲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주는 CJ제일제당의 건강기능성식품 '메타윈'     ©시사오늘

 
'메타볼릭신드롬' 예방에 도움을 주는 CJ제일제당의 '메타 윈'은 콜레스테롤 수치개선에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가 주원료로 포함되어 있다.
 
'메타 윈'은 특히 잦은 회식과 운동부족으로 콜레스테롤, 체중관리가 동시에 필요한 중년 남성층이 주 타겟으로 1일 1회, 1회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12주분에 139,000원이다. CJ제일제당은 이외에도 체지방과 혈당, 혈압 등을 동시에 관리해주는 제품을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박미숙 부장은 “일본에서는 이미 ‘메타볼릭신드롬’과 관련한 다양한 국민건강 캠페인 등의 노력으로 국민의 대부분이 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아직 인지율이 낮아 앞으로 더욱 증가우려가 커지고 있어 다양한 캠페인과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국민건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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