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봄맞이 기획전 분주…봄바람 부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유통업계, 봄맞이 기획전 분주…봄바람 부나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3.06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학기 생활용품·황사철 대비용품 판매주력…소셜커머스, 합리적 가격 선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본격적인 봄 계절로 접어들기 앞서 날씨가 풀릴 것을 기대, 유통업계는 봄맞이 상품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로 곤욕을 치른 소비자들을 위한 청소용품 할인전이 주목받고 있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봄맞이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롯데마트는 11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인테리어 소품과 청소도구 등 집 단장 용품을 최대 25% 할인가에 판매하는 ‘새봄 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인테리어소품인 방석과 소파 패드, 각종 수납용품과 청소도구와 새집 증후군을 없애주는 공기정화 식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역시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11일까지 클럽 등 골프용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상품으로는 2013년형 젝시오 여성용 프라임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를 최신형 모델보다 40% 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데이즈 골프웨어도 판매한다.

▲ 황사 관련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판매‘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 ⓒ 위메프

또 역대 최악 수준의 겨울철 황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황사미세먼지 관련 상품 기획전을 펼친다.

위메프는 3월 대형 황사에 대비해 위생용품과 청소용품 등 다양한 황사 관련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을 실시하고 있다.

마스크는 KF80 이상 제품인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파인텍 황사마스크 S100’, ‘애니가드 황사마스크’ 등을 준비했으며 천연 가습기, 손 세정제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염먼지를 차단하는 ‘3M 창문용 환기필터’는 1만9000원부터 선보이며 더블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냄새까지 잡아주는 '삼성 공기청정기'는 21만9000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위니아 에어워셔 엘리트’는 32% 할인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옥션 역시 ‘옥션, 다시 봄’ 기획전을 통해 생활용품·식품·침구·가구·수납 등을 최대 65% 할인하며 추가 25% 할인 쿠폰 1만장을 제공한다.

▲ 옥션의 '다시 봄' 기획전 상품. ⓒ 옥션

먼저 생활용품 코너에서는 ‘3M 막대걸레+정전기포 100매+물걸레 60매’에 크린스틱을 추가해 반값에 판매한다.

또 겨울 의류 수납을 위한 8종 압축팩 세트와 봄 이불, 커튼 등을 기획가에 내놓았다. 또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한 공기 청정기도 봄맞이 상품에 선보인다.

G마켓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8일까지  ‘2015 봄 신학기가구 대전’을 진행한해 책상·의자·서랍장 등의 대다수의 가구를 최대 69%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매일 선착순 1000명에 한해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