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공천혁신추진단장 원혜영 임명…박영선, 차후 정치개혁특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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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공천혁신추진단장 원혜영 임명…박영선, 차후 정치개혁특위 합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3.13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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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당직 인선 완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특별기구 단장, 부대변인단, 사무부총장 등 당직인선을 완료했다. 공천혁신추진단 단장에는 문재인 대표가 추천한 박영선 의원 대신 범친노(친노무현)계로 분류되는 원혜영 의원이 임명됐다. 박영선 의원은 차후 정치개혁특위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공천혁신추진단 단장에 원혜영 의원, 네트워크정당 추진단장에 최재성 의원을 임명했다고 전했다.

새정치연합은 신설된 디지털소통본부장으로 윤호중 의원, 교육연수원장에 안민석 의원을 임명했으며, 부대변인단으로는 김정현 현 수석부대변인, 강선아 전 서울시당 대변인, 강희용 전 박원순 희망캠프 대변인, 김희경 전 대표비서실 부실장, 유송화 전 청와대 행정관, 한정우 전 임채정 국회의장비서관, 허영일 전 부대변인 등 7명을 임명했다.

또 사무부총장으로 직능 담당에 박동규 전 원내대표 특보, 대회협력 담당에 임재훈 전 조직 사무부총장, 민원담당으로 송찬식 전 중앙당 총무국장, 원외담당에 김경수 현 강릉지역위원장, 지방자치 담당에 허성무 전 경남도당위원장 등 5명을 임명했다.

이어 새정치연합은 '민주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전병헌 최고위원, '표현의 자유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유승희 최고위원,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추미애 최고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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