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신공영, 1159억 규모 신축 공사 수주

한신공영은 조달청으로부터 1159억 원 규모의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의 8.36% 규모에 해당한다.

△울트라건설 "자본전액잠식, 확정된 바 없어"

울트라건설은 최근 자본전액잠식, 감사의견 비적정설과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내부결산시점 상장폐지 사유 발생사실을 최근 공시한 바 있으며, 감사의견과 관련해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를 수령하지 못했으므로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17일 답변했다.

사측은 "추후 감사보고서 수령시 즉시 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공시 기한은 이달 31일이다.

△거래소, 스틸앤리소시즈 조회공시 요구

거래소는 17일 스틸앤리소시즈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 여부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회공시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삼호개발, 220억 규모 신축공사 연기

삼호개발은 의료법인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으로부터 수주한 220억 원 규모의 중앙병원 신축공사와 관련해 착공 연기를 통보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착공예정일은 미정이다.

삼호개발은 착공 연기로 인한 손해배상 책임 등은 없으며 추후 착공계획 확정시 해당사항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라, 기업설명회 개최

한라는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현황과 전략 등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 2월 매출액 1조9949억…전년比 13%↑

현대중공업은 2월 매출액이 1조9949억9200만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3.19%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삼부토건, 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피소

삼부토건은 이동욱 씨가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 취소 등의 소송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원고청구 각하 판결에 불복, 회사를 상대로 항소를 제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STX중공업, 출자 담보 법인 3곳에 중국 법원 파산 선고

STX중공업은 자회사인 STX(대련)중형장비유한공사와 STX(대련)금속유한공사, STX(대련)엔진유한공사가 중국 대련시 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사측은 관계법령의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STX중공업은 1065억3800만 원의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와 기타주 각각 561만7050주, 364만2200주를 제삼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발행가 보통주와 기타주 모두 1만 원이며 상장 예정일 다음 달 13일이다.

△대성산업, 지난해 영업손실 166억…전년比 91%↓

대성산업은 연결재무제표, 재무제표 확정에 따른 정정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166억3805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91.84% 줄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2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