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가 최근 해외 시장에서도 고급스러운 주류로 통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일품진로는 1924년부터 이어져 온 소주명가 진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순쌀’ 증류원액을 참나무 목통에서 10년 이상 숙성시킨 숙성 원액을 100% 사용한 최고급 프리미엄 소주이다.
지난 2006년에 처음 출시된 일품진로는 목통 숙성 증류식 소주만의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으로 호텔, 고급한정식, 일식업소 등에서 고품격 주류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특히 기존 제품의 맛과 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해 세계적 권위의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에서 2010년부터 4년 연속 소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로의 차별화를 위해 알콜도수를 23도에서 25도로 도수를 보다 높였으며, 다소 강한 향과 진한 뒷맛을 완화하고 목통숙성의 부드러운 향과 은은한 맛으로 개선해했다.
부드럽게 녹아드는 은은한 향이 생선회와 잘 어울리며, 깔끔한 목넘김과 오크향의 여운은 육류의 기름지고 달큰한 맛과 서로 조화를 이뤄 그 맛이 이름 그대로 일품이다.
디자인 역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병모양은 기존 원형에서 사각 형태로 바꿔 특별함을 살리고 서체도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로 교체해 전통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상표는 한지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용지를 사용해 프리미엄 가치를 더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90년 전통의 주류 제조 노하우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업그레이드 된 최고급 증류식소주 제품”이라며 ”세계 명주들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대표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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