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삼성물산·경남기업·두산중공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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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삼성물산·경남기업·두산중공업 外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3.31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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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삼성물산, 7674억 규모 주택공사 수주

삼성물산은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7674억8674만 원 규모 공사를 수주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13년 매출액의 2.7% 규모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 "경남기업 상장폐지 절차 진행"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남기업의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투자 유의해야 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경남기업이 지난해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거절 및 자본전액잠식>임을 공시했다"며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경남기업은 이날까지 사업보고서 제출 때 자본전액잠식이 확인되면 상장폐지 절차(상장폐지 안내와 정리매매 등)는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다.

△두산重 "박지원 대표이사, 지난해 보수 17억6600만 원 받아"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대표이사 부회장과 한기선 전 대표이사가 지난해 각각 17억6600만 원과 12억11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31일 공시했다.

박 부회장의 보수는 항목별로 △급여 10억4700만 원 △단기성과급 7억1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월5만 원 저축보험 지원) 등이다.

한 전 대표는 △급여 7억6200만 원 △장기성과급 1억88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 원 △퇴직소득 2억6000만 원 순이다.

△도화엔지니어링, 역삼동 토지 등 557억에 양도

도화엔지니어링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서울 역삼동 일대 토지, 건물 등을 557억 원에 양도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의 16.7%에 해당한다.

매각대금은 기존 주력사업 영업력 강화, 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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