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핀테크 마케팅' 박차...관련 상품·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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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핀테크 마케팅' 박차...관련 상품·서비스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4.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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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핀테크 시장 공략을 목표로 내걸었던 금융사들이 최근 관련 서비스와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스마트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 서비스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스마트OTP 서비스는 IC칩이 내장된 스마트카드를 스마트폰 뱅킹 어플리케이션에 갖다 대면 자동적으로 비밀번호가 입력되는 거래 방식이다.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핀테크 기업을 지원하는 '오픈 금융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핀테크 기업이 바로 핀테크 서비스를 농협은행의 금융 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카드 업계도 본격적인 핀테크 시장 선점에 나섰다. 비씨카드는 지난달 토큰(안전카드 번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비씨카드는 신세계, KCP 등과 제휴를 맺고 상반기 내로 토큰 방식이 적용된 간편 결제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

국민카드도 모바일 앱카드인'K-모션'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마스타카드와 '글로벌 핀테크 결제 관련 업무 협약'을 맺었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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