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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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모바일 오피스 환경 구축
  • 이상택 기자
  • 승인 2010.06.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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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솔루션 도입...임직원에 스마트폰 4백대 지급
식품기업 대상(대표 박성칠)이 캐나다의 스마트폰 업체 RIM사의 블랙베리(BlackBerry)솔루션을 도입해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위해 대상은 약 400대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임원 및 식품사업총괄 영업사원 전원에게 지급했다.
 
회사측은 "국내 업계 최초로 영업 전반에 블랙베리 솔루션을 구축해 직접적인 세일즈 지원과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상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주요 의사결정권자의 부재시에도 지연 없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됐고, 영업 직원들의 실시간 고객응대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향후 고객만족도의 향상, 업무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강화 등으로 기업 생산성을 대폭 강화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수개월에 걸친 솔루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블랙베리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중앙 통제가 가능한 기업 IT 인프라 환경 구축과 단말기 사용의 효율성 그리고 뛰어난 보안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는게 회사측 전언이다.
 
실제로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현재 대상 기업의 수 백 개에 달하는 IT 관리 정책에 따라 직원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단말기 사용과 기능을 중앙 관리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단말간 AES 및 트리플 DES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성은 물론, 중앙 통제가 가능한 점과 블랙베리의 높은 데이터 압축률과 긴 배터리 수명은 데이터 송수신과 이용 요금 절감에 큰 효과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총 소유비용(TCO) 절감과 ROI에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대상 PI본부장 겸 CIO 김신홍 상무는 “블랙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과 정보의 소통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줬다"며 “향후 솔루션의 확대 도입과 자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자사의 모바일 오피스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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