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현대산업개발·삼호개발·한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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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현대산업개발·삼호개발·한라 外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4.1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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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현대산업개발, 15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교 L'FORT IPARK 오피스텔 수분양자에 대해 1500억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6.6% 규모에 해당한다.

사측은 중도금 대출의 연대보증이라고 설명했다.

△법원, 삼호개발 영업정지 처분 효력정지 결정

삼호개발은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토공, 철근·콘크리트공사업부문 영업정지와 관련해 효력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10일 공시했다.

법원은 영업정지처분취소 본안사건의 판결선고 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시했다. 사측은 해당사업 부문 영업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라, 1135억 규모 철도공사 수주

한라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1135억2000만 원 규모의 서해선 복선전철 3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는 당진시 합덕읍에서 우강면까지 7.601km 구간에 터널과 교량을 포함한 철도 노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다.

△한진중공업, 2482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外

한진중공업은 계열사 HHIC-Phil에 대해 2482억2014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15.78%에 해당한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143억2342만 원 규모의 인천시 서구 석남동 655-2외 5필지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자산총액의 0.22%에 해당한다.

△현대중공업, 보통주 120만여주 처분

현대중공업은 보통주 120만8922주를 1568억8525만 원에 처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주당 처분가액은 12만8500원이다.

사측은 임단협 합의에 따른 자기주식 지급으로 법인계좌에서 지급 대상 임직원 증권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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