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종합외식전문기업'으로 발돋움
놀부, '종합외식전문기업'으로 발돋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4.13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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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치킨·분식까지 ‘승승장구’…中중심, 해외 진출 가속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외식업체 놀부가 분식에 이어 치킨, 커피사업까지 확장하며 종합외식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놀부

놀부가 최근 분식 브랜드 마약떡볶이를 인수한데 이어 치킨사업, 커피사업까지 확장하며 ‘종합외식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3일 놀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으로 ‘놀부 옛날통닭’을 론칭한다. ‘옛날통닭’은 복고 스타일의 치킨과 현대적인 크리스피 치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콘셉트로 소자본 치킨호프매장을 지향한다.

놀부는 올해 초, 신규 사업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먼저 지난 1월 ‘벨라빈스 커피’를 인수하며 커피 사업의 문을 두드렸다. 커피뿐만 아니라 토스트, 케익 등 베이커리 메뉴와 함께 이달 중 직영 1호점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벨라빈스는 작은 규모에 비해 사업 인프라와 물류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으로, 놀부는 벨라빈스를 북유럽 감성의 커피전문점 ‘레드머그커피’로 리뉴얼해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마약 떡볶이’로 유명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공수간’도 양도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놀부의 브랜드로 공식 편입시킬 예정이다.

놀부 측 관계자는 “외식업계 내 경쟁 메뉴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추세여서 외식 아이템으로써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분식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며 “공수간은 수제 메뉴를 핵심 아이템으로 소구하는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놀부는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국 징안공원에서 김준영 대표, 맥브랜즈 왕융즈 회장, 맥브랜즈 폴맥 총경리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놀부의 중국 7호점 ‘플래그쉽스토어’ 징안점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놀부는 올해 말까지 상해 지역에 놀부부대찌개 50호점(직영), 2019년까지 중국 전역에 가맹 500호점 출점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김준영 놀부 대표이사는 “침체된 외식시장에는 활기를, 고객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가맹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통한 자부심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대내외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놀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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