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오세훈 차기 총리 거론 소식에 관련주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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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오세훈 차기 총리 거론 소식에 관련주 '출렁'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4.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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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성완종 파문'으로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거취 문제가 정치권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차기 총리 후보자로 김문수 혁신위원장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물망에 오를 것이라는 소식이 16일 전해지자 관련주가 상승했다.

오 전 시장 관련 테마주로 알려진 한국선재(0255550)는 오후 12시 경 주가가 상승, 전일 대비 3.28%가 오른 3,4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또 김 위원장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는 엠피씨(050540)도 전일 대비 4.12%가 오른 2,7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 총리 거취 문제 등에 대해 상의하려 청와대에 방문했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 후 브리핑을 열고 "당내에서 이런 저런 불만 사안을 과감없이 박 대통령에게 이야기했다"며 "이것에 대해 박 대통령은 '다녀 와서 결정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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