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유플러스, 갤럭시S6 지원금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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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갤럭시S6 지원금 상향 조정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4.17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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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17일 갤럭시 S6와 S6엣지의 지원금이 전주에 비해 상향 공시됐다. ⓒ뉴시스

갤럭시S6를 4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통신사들은 출시 첫 주와 달리 두 번째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17일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지원금을 8만 원~11만 원 올려 공시했다.

KT는 10만 원대 요금제(2년 약정)를 기준으로 △32GB 32만7000원, △64GB 31만7000원으로 결정했다.

S6 엣지는 △32GB 25만 원, △64GB 24만 원이다. 이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조정한 최대 지원금 33만 원에 육박하는 금액이다.

출시 첫 주 KT가 발표한 21만1000원(S6 32GB 기준)보다 11만6000원이나 늘었다. KT에서 S6를 개통한다면 공시지원금에 유통점 지원금 15%(4만9500원)를 받아 48만1500원에 구입할수 있게 됐다.

KT는 S6 엣지에 대해서도 전주에 비해 지원금을 3만9000원 올렸다.

LG유플러스도 보조금을 6~8만원 확대했다. LTE8 무한대 89.9 요금제를 선택하면 S6에 22만 원, S6엣지에 18만10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SK텔레콤은 S6와 S6엣지의 지원금 발표를 후일로 미뤄두기로 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 날 S6의 지원금 발표는 계획이 없다"며 "지원금 규모는 다각도에서 검토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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