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롯데닷컴', 28개국 소비자 공략…해외소비자 호응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닷컴이 운영하는 '글로벌롯데닷컴'의 해외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무려 28개국의 소비자들의 '직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9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글로벌롯데닷컴은 해외 배송 서비스 대상 국가 수도 기존 19개에서 28개로 늘렸다.
이에 따라 중국·홍콩·싱가폴 등 중화권 국가뿐 아니라 호주·미국·러시아·스페인 등의 소비자도 안방에서 한국 롯데백화점 제품들을 쇼핑할 수 있게됐다.
글로벌롯데닷컴에 입점한 주요 브랜드는 프린세스·스톤헨지·메트로시티·소다·세라·미소페·나인웨스트(이상 잡화), 커밍스텝 ·TI포맨·커스텀멜로우·시리즈·헤지스(이상 남녀 패션), 프랜치캣·블루독·베네통키즈·게스키즈·압소바·밍크뮤·프리미에쥬르(이상 유아동) 등이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특히 백화점 프리미엄급 유아동 브랜드의 경우, 중국내 해외직구 소비자 '하이타오(海淘)족'의 수요가 많은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백화점 상품에 대해 달마다 특정기간 배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SNS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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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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