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현장 취재 ②> 與, 경기·인천 우세 전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서지연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현재 개표 25.6%가 진행된 가운데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56.4%의 득표율을 보여, 새정치민주연합 정환석 후보 35.9%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새누리당사는 표정관리에 나섰다.
여의도 한양빌딩에 위치한 새누리당 당사 선거 개표 사무실엔 김을동 최고위원과 권은희 대변인, 이군현 사무총장 등 12명의 의원이 자리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선거 개표가 끝난 후 찾아 올 것이라고 알려졌다.전체적으로 인천 서구강화구을과 성남에서 앞서고 있다고 환호성을 내뱉었지만 이내 분위기는 잠잠해졌다. 아직까지 조심스러운 상황을 유지하는 것.
한편 9시 40분 경 광주 서구을은 10%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천정배 후보가 51.2%를,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가 3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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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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