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 신월성 원전 견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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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 신월성 원전 견학 나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5.1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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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이 신월성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 삼성물산

삼성물산의 대학생 기자단이 신월성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8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신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대학생기자단 2기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신월성 1·2호기의 기본 현황 △원전의 발전 역사 △월성 원전에 적용된 최신 기술력 △원전의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다뤘다.

이어 기자단은 현재 시운전 중인 신월성 2호기가 어떻게 가동되는지 살펴봤다.

견학 참가자 유혜리 씨는 "한국 원전의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신뢰하게 됐다"며 "삼성물산의 원전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신월성 원전 2호기의 전 공정을 시공했으며, 한국형 원전의 최초 수출 사례인 UAE 원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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