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6월부터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열리는 '2015 기아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할 고객 320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자동차를 통한 레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으며 아울러 고객들의 변함 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연간 두 차례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차례에 걸쳐 각 80팀씩 총 3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는 경차, 2차는 승용차, 3차는 RV 차량, 4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보유 고객 등으로 나누어  참가 대상을 모집한다.

기아차는 참가자들에게 텐트를 비롯한 각종 캠핑 용품 대여와 함께,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용품도 마련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덧붙여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함은 물론,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튜닝카 콘테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캠핑 문화 확산에 따라 준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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