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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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앞장서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5.1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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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균열 등 소비자 사용상 문제 정보 제공…가구 경쟁력 강화 방침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향후 가구업계는 품질이나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다국적 가구 업체 이케아가 국내시장에 진출해 외국산 가구의 수입이 급증하며 국내 중소 가구 업계의 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가구 업계 경쟁력 강화 방침에 앞장선다.

1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국내 가구 업계가 소비자의 가구 소비패턴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 피해와 안전 정보를 분석해 제공한다.

소비자원은 이를 위해 가구 업계와 사전 간담회를 갖고 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파악해 결과를 도출했다.

가구의 흠집·균열·휨 등의 소비자 불만은 제조상의 하자와 사용상의 문제를 구분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배송 전에 제품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배송 과정에서 흠집·파손 등 훼손 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포장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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