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지난해 한미약품이 론칭한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의 두번째 제품으로 여성용 청결제를 출시했다.

1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클레어진'은 질 내 산도를 약산성(pH 4.5~5.5)으로 유지해 유해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락틱애시드' 성분과 보습효과에 뛰어난 히알루론산과 알로에베라잎 추출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미꽃 추출물이 함유돼 질내 분비물과 생리혈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고 코코너에서 추출한 천영성분을 사용해 유소아부터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클레어진은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회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공금되며 유통 이력 추적이 가능한 RFID가 부착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클레어진은 민감한 여성의 외음부를 청결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저자극 여성청결제"라며 "특히 스트레스, 타이트한 하의 착용 등으로 질염에 노출되기 쉬운 젊은 여성층에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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