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B국민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제11회 KB골든라이프 행복노후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6월 최초 개최 이후 열 한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고령화, 조기퇴직, 저금리 환경으로 은퇴·노후설계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대한 만큼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은퇴·노후설계 특강'과 '세무 및 절세 특강'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 강창희 대표가 '인생 100세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라는 주제로 혼자 살아야 하는 노후대비 방안 및 자산관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세무팀장 원종훈 세무사가 '세금을 알면 노후가 더 행복해진다'는 주제로 세금 설계를 통한 은퇴·노후설계의 연관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호응을 받았다.

세미나장 외부에서는 KB골든라이프 노후설계상담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노후설계진단 후 바로 노후설계보고서를 받아볼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은행 측은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는 올바른 노후설계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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