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년 맞아 공감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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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25년 맞아 공감콘서트 개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5.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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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25년을 맞아 공감콘서트 '그 곳에 광화문글판이 있었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년 동안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온 광화문글판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역대 광화문글판을 극으로 구성한 연극무대로 문을 열었다. 연극배우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글귀들을 감성적으로 낭송했다.

이어 광화문글판의 사회적·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먼저 '공감적 소통매체로서의 광화문글판'이라는 주제로 김봉현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학술발표가 펼쳐졌다.

학술발표가 끝난 후 문정희 시인, 방민호 서울대 교수, 전성태 소설가,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 등 문학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는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돼 최우수상 등 수상자 9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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