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中 전기버스 업체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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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中 전기버스 업체와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5.31 0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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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LG화학은 중국 전기버스 업체인 난징 진롱, 둥펑 상용차와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난징 진룽은 연간 약 8천대의 중·대형 버스 생산능력을 보유했으며, 중국 전기버스 시장에서 상위 5위안에 드는 업체다.

둥펑 상용차는 지난해 중국 완성차 판매실적 2위를 기록한 둥펑 자동차 그룹의 자회사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이번 수주로 중국 '빅3' 완성차 업체인 상하이, 둥펑, 디이 자동차 그룹을 모두 고객사로 확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권영수 전지사업본부장은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1위가 되기 위해 최대 시장인 중국을 반드시 선점하겠다"며 "향후 전 세계의 모든 운송 수단에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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