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산타페 더 프라임' 출시…디자인·편의사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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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산타페 더 프라임' 출시…디자인·편의사양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0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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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는 4일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시장에 싼타페 개선 모델인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기존 산타페 모델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비자 선호 사양을 확대 적용한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싼타페 더 프라임은 △헤드램프 △전후면 범퍼 △리어 콤비램프 △알로이 휠 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친환경 고성능 e-VGT R엔진을 탑재해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만족시켰다.

운전석과 동승석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설치해 충돌의 심각성에 따라 에어백 압력을 다르게 전개하는 한편 동승석에 유아시트를 사용시 동승석 에어백을 미작동 시키는 기능을 추가했다.

더불어 앞 차의 속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거리와 속도를 유지하도록 돕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를 높였다.

이 외에도 △차체 보강재 확대 적용 △전방의 위험 요소를 감지해 자동으로 비상제동 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차선 변경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스마트 후측방 경보시스템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과속위험지역에서 자동으로 감속되도록 하는 고속도로 안전운행 자동 감속 기능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 SUV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인을 개선하고 첨단 사양을 보강한 싼타페 더 프라임을 출시했다"며 "강화된 안전성능,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싼타페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싼타페 더 프라임 출시를 기념해 전국 현대 백화점에서 싼타페 큐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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