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K5' 사전계약 실시…성능·디자인 강화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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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K5' 사전계약 실시…성능·디자인 강화 돋보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21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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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22일부터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신형 K5'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다음달 중순 출시 예정인 신형 K5를 공개하고, 오는 22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의 선택 폭 확대 △7단 DCT 탑재를 통한 경제성 향상 △안전성과 주행성능 향상 △제원 증대를 통한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구현했다.

특히 신형 K5에 새롭게 탑재되는 △감마 1.6 터보 GDI 엔진 △U2 1.7 VGT 엔진은 2개의 클러치가 교대로 작동해민첩한 변속반응 속도와 탁월한 연비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하는 7단 DCT가 적용, 성능은 물론 경제성이 크게 향상됐다.

더불어 신형 K5는 '두 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로 차량 전면부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이에 따라 모던함과 세련미가 강조된 K5 MX모델과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K5 SX모델 중 하나를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5는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있어 다양한 고객의 취향, 운전습관에 따른 맞춤형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K5의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JBL 최신형 블루투스 스피커와 '내비게이션 유보(UVO) 2.0' 선택 고객에는 스마트폰 연동을 지원하는 유보 2.0 기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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