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컴퓨터 통합 배송 쇼핑몰 '어텐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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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컴퓨터 통합 배송 쇼핑몰 '어텐션' 론칭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6.29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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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전자상가와 상생 추구…컴퓨터 부문 판매자 상품 통합 배송 장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위메프가 컴퓨터 전문 통합 배송 쇼핑몰 ‘어텐션’을 론칭했다. ⓒ 위메프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컴퓨터 전문 통합 배송 쇼핑 사이트 '어텐션'을 론칭했다.

용산 상가로 대표되는 침체된 PC시장 활성화에 온오프라인 상생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29일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온라인 쇼핑의 노하우를 쌓은 위메프 가전부문의 특화된 역량을 통해 컴퓨터 전문영역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어텐션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 부문에 특화된 각각 다른 다양한 판매자의 상품을 하나로 묶어 통합 배송하는 원스탭 시스템이다. 즉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용산의 도매점들로부터 당일 입고를 받아 한번에 통합 배송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판매자가 존재하는 조립PC, 컴퓨터 부품 시장에서 구매 상품별로 배송비를 지불하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그 동안 고질적인 불편요소였던 도서 산간 추가 배송비 옵션조항을 완전히 폐지해 국내 어느 지역이든 추가 금액 없이 동일한 배송비를 적용 받도록 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조립PC 시장은 개별 부품들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와 AS불안이 가장 큰 장애요소로 알려졌다.

이에 어텐션은 이런 소비자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 결핍에 착안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자체 조립PC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신뢰도 상승과 동시에 고객들의 AS고민까지 덜어줬다.

조립PC의 원활한 AS서비스를 위해 전문 PC AS업체 힐링컴과 계약을 맺고 전국 어디든 출장 AS가 가능하도록 해 구매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어텐션을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한 AS도 가능하도록 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용산 상가의 장점과 역량을 위메프의 온라인 노하우와 결합해 소비자가 원하는 온오프 통합 모델로서 구현하게 됐다" 며 "향후 용산과의 상생 모델을 확장하고 통합 배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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