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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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반기 임원·본부장 워크숍 개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7.05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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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2015년 하반기 임·본부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조용병 은행장을 비롯, 임원, 본부장, 본부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4월 조용병 행장이 제시한 S.P.S. Speed-up 관점의 상반기 성과 리뷰, 하반기 전략 추진 방향 공유, 지속적 경쟁력 유지를 위한 조별토론으로 진행됐다.

신한만의 경쟁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채널, 제도, 조직문화 등 은행조직 전반에 걸친 주제로 조별토의를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은 또 홍익대학교 김한얼 경영학과 교수를 초청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신한의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외부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조용병 은행장은 "하반기 금융과 관련된 제도의 변화와 경영환경의 악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환경변화를 새로운 성장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를 하자"로 말했다.

조 행장은 하반기 전략을 추진함에 있어 글로벌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기민하고 선제적인 준비를 주문하면서 영업현장에서도 보다 세심하게 고객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행장은 이어 강한 영업력을 발휘하기 위해 G.P.S. Speed-up 관점에서 제도·프로세스 등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임원, 본부장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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