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풍차돌리기 방식 ´황금알을낳는적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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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풍차돌리기 방식 ´황금알을낳는적금´판매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7.0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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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KB국민은행은 풍차돌리기 방식의 적금을 7일부터 판매한다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이 풍차돌리기 재테크 방식을 적용한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KB황금알을낳는적금'을 7일부터 판매한다.

'풍차돌리기'는 매월 하나씩 적금(예금)을 가입해 다수의 계좌를 운영함으로써 중도해지에 따른 손해를 최소화하고 만기된 자금을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누리는 재테크 방법이다.

'KB황금알을낳는적금'은 풍차돌리기 방식을 적용해 각 입금건마다 연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중도 인출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만 원 이상 1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월 1회에 한해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3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만기시까지 중도인출 없이 30회차 이상 납입한 경우 기본이율인 1.8%에 연0.5%포인트의 황금열쇠 우대이율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만기 혹은 중도해지 이자는 각 입금건마다 연복리로 계산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최소 2건 이상의 입금 건이 남아있는 경우 한달 이상 경과한 입금 건은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다만 우대이율은 적용받을 수 없다. 

국민은행은 계좌 현황을 황금알로 변하는 과정으로 표현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저축을 하면 하얀 알이 전용화면에 만들어지고 알을 클릭하면 입금이, 입금금액, 중도인출 가능여부 등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하얀 알은 1년이 지나면 황금알로 변한다. 황금알이 늘어날수록 돌열쇠도 황금열쇠로 변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풍차돌리기 재테크 발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복리 혜택에 중도인출 기능을 부여한 신개념 적금상품"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상품인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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