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 코스피·코스닥 급락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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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 코스피·코스닥 급락후 반등
  • 김경수 기자
  • 승인 2015.07.1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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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경수 기자)

지난 10일 코스피는 2031.17포인트, 코스닥은 730.72포인트로 마감해 각각 3.63%, 5.01%의 주간 하락율을 기록했다.

코스피·코스닥시장 모두 외국인 순매도가 주간 내내 계속돼 9일(목) 장중 한때 코스피는 2000선,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투신권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주후반에는 양시장 모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POSCO(-8.16%)와 현대차(-8.14%)등 철강·자동차 업종이 하락세를 주도했으나, 한국전력(+1.06%)과 KT(+2.09%)등은 약세장에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그리스 디폴트 위기와 더불어 최근 세계 증시의 약세를 이끌었던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공안부의 증시 개입 소식에 연이틀 급등하며 5.17%의 주간 상승율을 기록했다.

▲ 주후반 반등세를 보이며 2030선을 회복한 코스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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