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정의당이 당대표 1차 경선 투표 결과, 노회찬 후보와 심상정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고 지난 11일 늦은 밤 밝혔다.
정의당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현장, ARS전화 투표 방식으로 1차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호 1번 노 후보가 43%(3179표), 기호 3번 심 후보가 31.2%(2312표)를 득표해, 각각 1위와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유일한 청년 후보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돌풍을 이끌었던 기호 4번 조성주 후보는 17.1%(1266표)에 머물렀다.
과반 득표자가 없기 때문에 결선투표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오는 1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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