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총 2034세대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A23블럭에 들어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상 12~25층 규모 18개동으로 전용면적 △60㎡ 144세대 △84㎡ 1172세대 등 총 1316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다.
채광·통풍·조망이 양호한 판상형에 중소형 위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31블럭에 위치할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상 11~15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 390세대 △85㎡ 274세대 △147㎡ 54세대 등 총 718세대로 구성된다.
이들 단지 인근에는 소나무숲이 우거진 무봉산과 치동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동탄 국제고를 비롯한 학군과도 인접하며 다수의 초·중·고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혜택과 함께 테마파크, 문화디자인밸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화성 동탄 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이동이 가능한 교통 요지다.
KTX(2016년)·GTX(2021년)가 개통예정이라 동탄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은 2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부영 관계자는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로 조성돼 총 11만6000여 가구가 들어선다"며 "주거환경이나 투자가치가 우수해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은 A23블럭 단지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A31블럭은 2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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