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추경, 이번주 안으로 처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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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추경, 이번주 안으로 처리해야˝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7.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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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 뉴시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21일 추가경정예산을 이번주 안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회의에서 "추경 제출을 한 지 보름이 넘었다"라며 "이번주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메르스와 가뭄 후폭풍으로 경제가 많이 어렵다. 서민생활 안정 위해서라도 추경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메르스 사태 때 초기 대응을 못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았다. 추경은 적기적소에 이뤄져 적절치 못한 대응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자영업계는 세월호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메르스사태로 내수부진, 골목상권 직격탄이 이어지고 있다. 550만 소상공인 어려움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1100조 가계부채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며 "메르스 사태를 통해 직격탄 맞은 소상공인이 긴급 수혈 기다리고 있어 회동에서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요구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늘 야당과 2+2 회담이 있다. 조원진 수석과 함께 회동하겠다. 추경 처리 문제, 국정원 해킹 의혹 국회차원의 대응 방안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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