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본입찰 5곳 참여…24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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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시멘트 본입찰 5곳 참여…24일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7.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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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양시멘트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총 5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 본입찰에 △한일-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삼표 △유진PE △한앤컴퍼니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컨소시엄 등 총 5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꼽히던 프랑스계 시멘트회사 라파즈한라 컨소시엄은 입찰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는 라파즈한라 컨소시엄이 세개의 회사가 참여한 형태라 인수를 앞두고 내부 조율에 실패, 갈등을 겪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양회가 매물로 나올 전망에 따라 동양시멘트 인수전에서 한발 뺐다는 분석이다.

한편 서울중앙지법과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입찰 결과를 토대로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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