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이승만, 우리의 국부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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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승만, 우리의 국부로 봐야 한다˝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7.28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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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뉴시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8일 미국을 방문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우리의 국부로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김구 선생을 존경하지만 이승만 건국 대통령이 맞다"며 "모든 사람은 공과 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좌파들의 주장대로 사회주의를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생각만해도 아찔하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이승만 전 대통령을 우리의 국부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크게 실수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후손에게 부정의 역사, 마이너스 역사를 남겨선 안된다"며 "이승만 대통령을 마땅히 있어야 하는 자리에 돌려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마찬가지로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도 과보다는 공을 훨씬 평가해야 한다. 그래야 통합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금이 5천년 민족 역사의 최고의 중흥기"라며 "진보 좌파의 준동으로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새누리당은 (진보좌파가) 준동하지 못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걸 공고히 하는 방법은 새누리당이 선거에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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