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는 말 많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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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는 말 많은 여자"
  • 정치팀
  • 승인 2010.06.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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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말 많고 대범하지 않은 여자" 폄하
"힐러리는 말 많은 여자"
 
북한의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이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을 평한 얘기다.
 
일본 교도통신은 22일 노동신문이 힐러리 장관이 이달초 페루 등 남미를 순방하면서 북한과 이란을 세계 평화에 위협을 주는 국가라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의 노동신문이 힐러리 미 국무장관을 "말 많은 여자"라고 폄하했다고 보도했다.     © 뉴시스
노동신문은 힐러리 장관을 "말이 많은 여자로 대범하지는 않은 사람"이라고 폄하하는 논평을 게재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노동신문이 논평을 통해 "우리가 여자를 존중하고 있지만 힐러리 장관은 아무리 여자라 해도 현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우리를 비판하는 이상 용인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또한 천안함 사건에 대해서도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미국 지도부의 주장을 재차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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