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빅마켓, 8월 한 달간 삼겹살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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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빅마켓, 8월 한 달간 삼겹살 할인 판매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7.29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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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한돈 전 품목 친환경 선봬···바캉스 시즌 삼겹살 고정가 판매 이례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빅마켓이 바캉스 극 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 내내 삼겹살을 고정가에 선보인다.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롯데빅마켓 5개 점포(금천,영등포,도봉,신영통,킨텍스점)에서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 삼겹살(100g)’을 1490원에 판매한다.

롯데빅마켓은 유통업체 최초로 ‘친환경 축산물 취급점’으로 인증 받아 한우, 한돈 전 품목을 친환경 상품으로 운영하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친환경 축산물은 일반 상품보다 가격이 30% 가량 높은 편이나, 롯데빅마켓은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춰 판매한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삼겹살 가격이 3000원 중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 저렴한 가격이며, 2000원 중반대인 일반 삼겹살과 비교해도 4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일반 대형마트가 보통 일주일 단위로 행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롯데빅마켓은 한 달 내내 동일 가격으로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바캉스 시즌 구이용 먹거리 수요가 집중돼 연중 삼겹살 가격이 가장 높게 형성되는 7~8월에 삼겹살을 한 달간 고정가로 선보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삼겹살 고정가 행사는 ‘친환경 축산물 취급점’의 장점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친환경 축산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3000두, 총 35t 물량의 친환경 돈육을 확보하는 한편, 단일 부위가 아닌 마리 단위로 구매해 원가를 30% 가량 절감했다.

롯데빅마켓은 향후 갈비,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각 부위를 주요 시기에 맞춰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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