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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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 출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5.08.0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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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질병진단 담보 탑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현대해상은‘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유병자·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심사 상품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사항 등 가입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 유병자 등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 입원일당, 수술 및 사망 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조건은 5년 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 등이다.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국내 최초로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담보를 간편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입원일당, 수술 보장은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전기납, 보험기간 10년, 갱신종료나이 100세 기준으로 6만원 수준이다.

담당업무 : 은행, 보험, 저축은행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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