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면담 여부 '미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5일 오전 10시 방북길에 올랐다.
이 이사장은 이날 김포국제공항에서 이스타 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북한으로 향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분단 70년의 아픔과 상처를 치료하고 6·15 정신으로 화해·협력해 사랑하고 평화롭게 서로 왕래하면서 사는 민족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양에 간다"고 말했다고 수행단장 김성재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전했다.
이 이사장은 방북기간 동안 평양산원·애육원·아동병원·묘향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북길의 최대 관심사인 이 이사장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간 면담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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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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