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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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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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1호차 주인공 최성만 씨(왼쪽)와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5일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1호차 주인공인 최성만 씨(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 근무)와 곽진 현대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성만씨는 "환경기술 평가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생겼다"며 "국민차로 30년을 이어온 쏘나타와 최신 친환경 기술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효율의 독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바탕으로 1회 충전 시 전기차 모드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전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포스코와 ICT 업무협약을 맺고 충전소 보급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연내로 공공 시설에 120기, 현대차 사업소에 121기의 충전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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