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30 고객 겨냥한 '모닝 스포츠'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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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30 고객 겨냥한 '모닝 스포츠' 판매 돌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8.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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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닝 스포츠'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0일 고급스럽고 강인한 이미지의 '모닝 스포츠'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닝 스포츠는 기존 모델 대비 범퍼부를 스포츠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을 적용한 강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을 적용, 기존 모델보다 더 넓어 보이는 스타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살렸다.

후면부는 원형의 백업램프와 범퍼 양끝부분에 에어커튼 스타일을 더했고 스포츠카처럼 머플러 트윈팁(하나의 머플러에 두 개의 배기구)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을 기본 적용해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인테리어에 고급감을 더했다.

모닝 스포츠는 1.0가솔린과 1.0가솔린 터보엔진 모델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2030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닝 스포츠를 선보였다"며 "모닝 스포츠 1.0터보엔진 모델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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