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부영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위치한 '춘천장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370세대를 임대·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춘천장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0~16층 7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330세대, 143㎡ 40세대 총 370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전용면적 84㎡ 330세대는 공공임대로, 전용면적 143㎡ 40세대는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임대가격은 전용면적 84㎡의 경우 임대보증금 9600만 원에 월임대료 42만 원이며, 전세가격은 1억8000만 원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143㎡의 분양가격은 3억 7000만 원이다.
단지 내 가구당 주차대수는 1.7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대규모 상가촌이 들어서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 장학초교를 비롯해 △한림성심대 △춘천여고 △강원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반경 5km 이내에 △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등 명문 교육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교통도 편리해 서울-춘천 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1시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국도 56호선과 연결돼 있는데다 인근 동면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춘천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부영주택 관게자는 "춘천장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는 소양강, 구봉산이 주는 쾌적함에다 명문학군, 교통 프리미엄까지 갖춰 춘천의 신강남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레고랜드 테마파크 개발에 따른 관광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커 미래 가치가 풍부한 곳"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인터넷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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