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21일 오전 9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타워동 1층 공사현장에서 인부 1명이 후진하던 자재 납품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 측에 따르면 현장에 자재를 내려놓고 후진하던 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멈춰서지 못하고 트럭의 후진을 유도하던 김모(47) 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왼쪽 어깨와 다리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 측은 사고 발생 즉시 119에 신고해 김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게 했다.
롯데 관계자는 "트럭 뒤에서 후진을 유도하던 김 씨가 트럭을 피하는 과정에서 왼쪽 팔을 다쳤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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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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