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23 금 22:45
>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단독>김두관-안철수 회동, 당내 현안 논의
金, "문재인 지도부, 혁신하지 못한다면 새로운 질서 형성 가능성 있다"
2015년 08월 25일 (화)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왼쪽), 경기 김포 지역위원장 김두관 전 경남지사 ⓒ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적인 영남 인사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22일 회동을 갖고 당내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들의 만남은 안 전 대표가 김 전 지사가 당 지역위원장으로 있는 경기 김포 모처의 한 북카페에 개소 특강을 맡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두 사람은 강연이 끝난 후,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김 전 지사는 25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우리 당이 더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대안정당, 정책정당으로 비춰져야 하는데 지금 당내가 안녕하지 못한 실정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걱정들을 안철수 전 대표와 저녁 식사를 같이 한 자리에서 함께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아직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상곤)에서 전향적인 혁신안이 덜 나온 측면도 있고, 당 중심이 제대로 안 잡힌 상황"이라며 "내년 총선에 대한 일반적인 염려와 걱정을 안 전 대표와 공유했다"고 전했다.

 '신당·분당설에서 김 전 지사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고 묻자 김 전 지사는 웃으면서 "우리 당이 하기 나름 아니겠느냐"며 "문재인 대표와 당 지도부가 국민 기대와 여망에 맞게 혁신하고 또 노력한다면 우리 당이 잘 갈 것이고, 해내지 못한다면 아무래도 야권에 새로운 질서를 형성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지사는 "나는 기본적으로는 우리 당이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 및 IT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관련기사
· 김두관, 김포에서 '한번 더'· <강의실에서 만난 정치인(42)>김두관, "정치 혁신이야말로 통일 준비"
· 남경필·김두관, "우리 국회도 대(大)연정이 필요해"· 김두관,"MB 정권서 민주주의 20년 후퇴"
· 손학규·김두관 신당참가?…˝소설일 것˝· 野, 경선 찾은 김두관 김부겸 박원순 안희정…말말말
· 김두관, "'쌍교'+'교류', '三교'로 김포 우뚝세울 것"· ˝김부겸, 박지원 지지했다˝…野 전당대회 막후
· 김두관,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이해하기 힘들어"· 진성준, "호남의 문재인 반감, 비노가 부풀려"
· 안철수 대선 단일화 뒷얘기 후폭풍 예고· 새정치연합 8차 혁신안…김한길·박지원·박주선·조경태 저격?
· 안철수, ˝국정원 해킹 시도 정황 IP 3개 확보˝
ⓒ 시사ON(http://www.sisao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회사위치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구독자불편신고 | (정기)구독신청 | 저작권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청소년보호정책
시사오늘 : 121-844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6길 14 (성산동 113-3, 명문빌딩 3층) : 전화 02)335-7114 : 팩스 02)335-7116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다07947ㅣ등록일자 2008년 3월 17일
-------------------------------------------------------------------------------------------------
시사ON : 발행·편집인 정하균ㅣ정기간행물 서울아01018ㅣ등록일자 2009년 11월 6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정하균
Copyright 2005 펜과오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isa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