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부건설 인수전에 중국 건설사를 포함, 총 6개 업체가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 매각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곳은 중국 등 해외업체 2곳과 국내업체 4곳이다.
법원은 오는 10일 동부건설의 LOI 접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다음달 20일 본입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업계는 동부건설의 매각 가격이 2100억 원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부건설은 지난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은 끝에 12월 31일 서울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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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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